도플라밍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피스] 그랜드 라인의 3대 세력-⑶ 칠무해 中 (이전 글에 이어서...) 3. 바솔로뮤 쿠마 과거에 '폭군 쿠마'로 불리며 잔혹함의 끝을 보여주었다는 해적입니다. 당시의 현상금은 2억 9천 6백만 베리! 그러나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차분한 말투와 조용히 성경책을 넘기는 모습은 과거의 난폭함을 상상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칠무해 가운데 세계정부의 명령에 가장 협조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그는 세계정부와 관련된 일에 가장 많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쿠마는 발바닥발바닥 열매의 능력자입니다. 손바닥을 펼쳐 모든 것을 튕겨낼 수 있지요. 사람이나 물건뿐만이 아니라 공기, 타격, 참격(斬擊) 등 여러 가지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사람의 몸에 쌓인 고통, 피로까지도 제거할 수 있지요. 이 능력을 단순하게 보면 방어에만 사용할 것 같지만 공기도 튕겨낼 수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