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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포네그리프와 고대왕국 포네그리프란? 포네그리프는 고대의 사람들이 그들에 대한 정보를 담아 후세에 전해지도록 남긴 돌입니다. 직육면체 모양의 검은 돌로 만들어졌으며, 어떠한 폭발이나 충격에도 파괴가 불가능할 정도로 단단한 강도를 지녔지요. 포네그리프의 표면에는 현재 사용되지 않는 문자들이 새겨져 있는데, 이를 해독할 수 있는 사람은 니코 로빈뿐입니다.(골 D 로저가 이 문자를 알고 있었기에 또 다른 누군가가 알고 있을 여지는 있습니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포네그리프들. 포네그리프는 전세계에 흩어져 있으며, 담겨 있는 정보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정보를 가진 돌」과 「그 돌이 있는 곳을 가리키는 돌」이지요. 지금까지 등장한 포네그리프 가운데 그 내용이 알려진 것은 모두 전자에 해당합니다. 지금까지 등장한 포네그리프는.. 더보기
ALMA's New Clothes-Blue Flower Dress 이 드레스 아시죠? ^^ 지난 봄에 처음으로 구입했던 구관 의상입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몇 번 선보였던 Black Dress죠. 이플하우스에서 한정품으로 발매되었던 것인데, 지금은 품절~ㅋㅋ 그런데 이 사진이 담긴 포스팅 덕분에 디자이너께서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일이 생겼습니다. (울나라 사람이었을 줄이야!) ALMA라는 브랜드로 여자사람용 옷이랑 구관여아용 옷 모두 만드는 분이시더군요~ 이 분 블로그(http://almacouture.blogspot.com/)로 구경갔더니 제 스타일인 옷들이 많습니다~ㅋ (이거슨 신세계!) 아시다시피 저희 집 아가씨들이 한 등빨하면서 리얼한 외모를 자랑하는지라 SD 아가씨들의 동화스러운 의상들이 안어울립니다. 물론 사이즈가 맞는 옷도 없지만… 그러다 보니 여자사람용.. 더보기
오늘은 옷걸이를 만들었습니다~ 옷장을 만들어도 옷걸이가 없으면 안되죠~ 그래서 미리 주문해뒀던 3 mm 굵기의 공예용 철사로 옷걸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것인만큼 맨땅에 헤딩할 수는 없는 법! 참고할만한 작품이 없나 싶어 검색질을 해보니 재윤님의 블로그(링크)에 좋은 자료가 있네요. 세련된 모양에 하트를 넣은 아이디어가 좋아서 따라해보기로 했습니다. ^^ 어제 만든 최초의 작품.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습니까?ㅋㅋ 오늘 만든 두 번째 작품. 하루 사이에 많이 발전했죠? ^^ 하트가 꼭 전구 필라멘트 같다는… ㅡㅡ; 재윤님의 오리지널처럼 고리 부분 끝을 잘 말아서 옷에 걸리지 않도록 해봤습니다. 바지를 못거는 한이 있더라도 하트는 포기할 수 없다! 결국 바지를 걸 수 있도록 철사 한 줄을 더 추가했습니다.ㅋㅋ 그리고 최종 목적.. 더보기
이번에는 구체관절인형용 옷장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도진 DIY병이 벤치 하나 만든 걸로는 치료가 안되네요. 그래서 전부터 갖고 싶었던, 보다 큰 아이템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구관용 옷장이죠. 직접 만들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일단 자료 수집 시작~ 인터넷으로 ‘인형 옷장’을 검색했더니 바비인형용이 대다수네요. OTL 모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아크릴로 만든 제품이 있던데, 가격이 무려 45만원! 또 다른 쇼핑몰에서는 나무로 만든 SD용 옷장이 있었습니다만, EID에게는 작다 싶네요. (옷장 만드느라 너무 고생해서 그냥 살 걸 그랬나 싶기도 했습니다. ㅜㅜ) 자료가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만들기로 결정! 작업하기 쉽도록 붙박이장 컨셉의 직선 디자인으로 가면서, 시트지로 멋을 내기로 했습니다.(엄청난 노가다의 시작… ㅜㅜ) 나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