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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리는 아이샤와 이엣타~ 작년 12월 이후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사진입니다. 겨울 내내 바쁘게 사느라 취미 생활을 즐길 여유가 없었는데 이제야 시간이 좀 생겼네요. ㅡㅡㅋ 그리고 정신없던 와중에 숙원사업 하나 해결했습니다. 니콘 똑딱이를 대신할 DSLR을 들였거든요~ 한 달에 가까운 고민 끝에 결정한 기종은 펜탁스 K-5 (자동차 아님!) 처음엔 삼성이나 소니 미러리스를 구입할까 했는데 NX20은 언제 나올지도 모르겠고, 소니는 렌즈 구하기가 너무 어렵고... ㅜㅜ 차라리 DSLR로 가자 싶어서 캐논, 니콘을 알아보니 카메라가 좀 크네요~ ㅋ 똑딱이만 쓰다보니 풀 프레임에 대한 욕심이 없는 상태에서 기왕이면 크기가 좀 작았으면 좋겠고... 대부분 실내 촬영이라 암부 노이즈는 적었으면 좋겠고... 색감은 좀 진득~했으면 좋겠고.... 더보기
포네그리프와 고대왕국 포네그리프란? 포네그리프는 고대의 사람들이 그들에 대한 정보를 담아 후세에 전해지도록 남긴 돌입니다. 직육면체 모양의 검은 돌로 만들어졌으며, 어떠한 폭발이나 충격에도 파괴가 불가능할 정도로 단단한 강도를 지녔지요. 포네그리프의 표면에는 현재 사용되지 않는 문자들이 새겨져 있는데, 이를 해독할 수 있는 사람은 니코 로빈뿐입니다.(골 D 로저가 이 문자를 알고 있었기에 또 다른 누군가가 알고 있을 여지는 있습니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포네그리프들. 포네그리프는 전세계에 흩어져 있으며, 담겨 있는 정보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정보를 가진 돌」과 「그 돌이 있는 곳을 가리키는 돌」이지요. 지금까지 등장한 포네그리프 가운데 그 내용이 알려진 것은 모두 전자에 해당합니다. 지금까지 등장한 포네그리프는.. 더보기
ALMA's New Clothes-Blue Flower Dress 이 드레스 아시죠? ^^ 지난 봄에 처음으로 구입했던 구관 의상입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몇 번 선보였던 Black Dress죠. 이플하우스에서 한정품으로 발매되었던 것인데, 지금은 품절~ㅋㅋ 그런데 이 사진이 담긴 포스팅 덕분에 디자이너께서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일이 생겼습니다. (울나라 사람이었을 줄이야!) ALMA라는 브랜드로 여자사람용 옷이랑 구관여아용 옷 모두 만드는 분이시더군요~ 이 분 블로그(http://almacouture.blogspot.com/)로 구경갔더니 제 스타일인 옷들이 많습니다~ㅋ (이거슨 신세계!) 아시다시피 저희 집 아가씨들이 한 등빨하면서 리얼한 외모를 자랑하는지라 SD 아가씨들의 동화스러운 의상들이 안어울립니다. 물론 사이즈가 맞는 옷도 없지만… 그러다 보니 여자사람용.. 더보기
오늘은 옷걸이를 만들었습니다~ 옷장을 만들어도 옷걸이가 없으면 안되죠~ 그래서 미리 주문해뒀던 3 mm 굵기의 공예용 철사로 옷걸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것인만큼 맨땅에 헤딩할 수는 없는 법! 참고할만한 작품이 없나 싶어 검색질을 해보니 재윤님의 블로그(링크)에 좋은 자료가 있네요. 세련된 모양에 하트를 넣은 아이디어가 좋아서 따라해보기로 했습니다. ^^ 어제 만든 최초의 작품.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습니까?ㅋㅋ 오늘 만든 두 번째 작품. 하루 사이에 많이 발전했죠? ^^ 하트가 꼭 전구 필라멘트 같다는… ㅡㅡ; 재윤님의 오리지널처럼 고리 부분 끝을 잘 말아서 옷에 걸리지 않도록 해봤습니다. 바지를 못거는 한이 있더라도 하트는 포기할 수 없다! 결국 바지를 걸 수 있도록 철사 한 줄을 더 추가했습니다.ㅋㅋ 그리고 최종 목적.. 더보기
이번에는 구체관절인형용 옷장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도진 DIY병이 벤치 하나 만든 걸로는 치료가 안되네요. 그래서 전부터 갖고 싶었던, 보다 큰 아이템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구관용 옷장이죠. 직접 만들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일단 자료 수집 시작~ 인터넷으로 ‘인형 옷장’을 검색했더니 바비인형용이 대다수네요. OTL 모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아크릴로 만든 제품이 있던데, 가격이 무려 45만원! 또 다른 쇼핑몰에서는 나무로 만든 SD용 옷장이 있었습니다만, EID에게는 작다 싶네요. (옷장 만드느라 너무 고생해서 그냥 살 걸 그랬나 싶기도 했습니다. ㅜㅜ) 자료가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만들기로 결정! 작업하기 쉽도록 붙박이장 컨셉의 직선 디자인으로 가면서, 시트지로 멋을 내기로 했습니다.(엄청난 노가다의 시작… ㅜㅜ) 나사를.. 더보기
구체관절인형을 위한 벤치를 만들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소품 하나 만들었습니다. 바로 구체관절인형을 위한 벤치!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벤치나 소파는 몇 가지 없는데다 구입할만한 것은 가격이 ㅎㄷㄷ한 수준이라 DIY병이 발동해버렸죠~ ^^ 본업에 쫓기다 보니 공방 다닐 시간은 없고, 정말 집에서 정말 틈틈이 만들었습니다. 시작부터 완성까지 한 달 정도 걸린 듯하네요. ㅜㅜ 벤치 만들기로 작정하고 가장 먼저 그렸던 디자인입니다. 전에 만들었던 화분 받침을 변형한 것인데 영 아니다 싶어서 폐기했죠~ 그리고 다시 그린 두 번째 디자인. 그럭저럭 소파 분위기가 나는 독특한 벤치다 싶어서 이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재료는 돈들이지 않고 집구석에 처박혀있던 걸 썼습니다. 하얀 상판은 재활용품 버릴 때 주워온 나무, 옆판은 쓰고 남은 MDF, 그 외에는.. 더보기
나름 카우걸로 꾸민 이엣타~ ^^; 바디에 문제가 생겨서 이플하우스로 보냈던 이엣타가 일주일만에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문제 해결된 것만 확인하고 고이 모셔두고 있었는데… 오늘 좀 우울한 기분이 들어서 기분 전환차 사진 좀 찍어드렸습니다. 전에 질러뒀던 옷과 액세서리 처음 써봤네요. 나름 카우걸 분위기 좀 내보려고 했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 더보기
이런저런 아이템들 하나씩 모으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는 애들 미모에만 의존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제 그 스타일을 조금이라도 벗어나려고 액세서리들을 하나씩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찍으면서 예전과 달라보이는게 참 보기 좋네요~ ^^; 이번에 지른 목걸이 입니다~ 그 동안 헤드에 바로 가발을 씌웠는데 요즘 긴머리만 씌우다보니 가발이 자꾸 벗겨지더라구요. 요번에 지른 헤드캡을 써봤더니 되게 편하네요. 똑딱이 설정을 잘못하는 바람에 사진이 죄다 어둡게 나와서 살짝 보정했습니다. 나름 분위기 있네요~ ^^; 요번에 돌봄(www.dollbom.com)에서 지른 밀짚모자. 9~10인치용이라 조금 크긴 하지만 분위기 있고 좋네요. 카우보이 모자도 같이 질렀는데 그건 다음에~ ^^; 요건 비비안의 티저 포스터 따라하기~ㅋ 비비안이 최초로 공개되엇을 때 모자로.. 더보기
'퀵 앤 데드'의 샤론 스톤이 돌아왔다! 이플하우스 비비안 SE~ 제목... 뽑고 보니 좀 오바인가?ㅎㅎ 아무튼 이플하우스에 새로운 타입이 등장했습니다. 최근에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건맨 아비드, 덱스터를 연달아 내놓더니 이번에는 여아네요! 방금 막 공개된 오피셜 포토를 살펴보니 바에 위창 취업한 건우먼의 컨셉인듯~ㅋㅋ 씩씩하게 생긴 외모 덕분에 중성적인 느낌, 미소년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셋이 같이 서있으니 포스가 대단합니다. 배경과 어울리지 않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시더니… 갑자기 웬 장총? 가죽조끼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알고 보니 허벅지에는 탄띠를 숨기고 다니시더라는... 반대편에는 권총집이 있습니다.(권총은 없네요. ㅡㅡㅋ) 누가 EID 아니랄까봐... 역시 벗겨놓으니 예술이네요.ㅎㅎ 헤드는 제 취향이 아닌데(정말?), 의상은 탐납니다. 의상만 따로 팔.. 더보기
예쁜 아이들 소개! 봄아트돌 별, 시아 구관 검색하면서 놀다가 새로운 아이들을 발견했습니다. 기존에 보던 애들과 차별화된 외모를 가져서 그런지 화~ㄱ 끌리네요. 보는 순간 ‘참하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예쁜 아이들입니다.ㅎㅎ 이플 EID 둘을 들인 후에 조금 작은 애가 있으면 해서 SID를 노리고 있었는데, 실제로 구입할 때까지 고민 좀 해야겠습니다. 얘들이 있는 몰은 봄아트돌(http://www.dollbom.com)인데… 지난 달에 오픈했네요.(Soom Covell이 이 곳 운영자분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실력이 좋으신듯~) 아직 타입이 두 가지뿐이고 실물을 못봐서 제대로된 평가는 어렵지만, 사진으로 보기에는 아이들 외모가 상당합니다. 이플 special edition처럼 특정 컨셉의 의상과 세트 상품인 점도 눈여겨볼만 하구요. 첫..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