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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무해

[원피스] 그랜드 라인의 3대 세력-⑶ 칠무해 中 (이전 글에 이어서...) 3. 바솔로뮤 쿠마 과거에 '폭군 쿠마'로 불리며 잔혹함의 끝을 보여주었다는 해적입니다. 당시의 현상금은 2억 9천 6백만 베리! 그러나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차분한 말투와 조용히 성경책을 넘기는 모습은 과거의 난폭함을 상상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칠무해 가운데 세계정부의 명령에 가장 협조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그는 세계정부와 관련된 일에 가장 많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쿠마는 발바닥발바닥 열매의 능력자입니다. 손바닥을 펼쳐 모든 것을 튕겨낼 수 있지요. 사람이나 물건뿐만이 아니라 공기, 타격, 참격(斬擊) 등 여러 가지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사람의 몸에 쌓인 고통, 피로까지도 제거할 수 있지요. 이 능력을 단순하게 보면 방어에만 사용할 것 같지만 공기도 튕겨낼 수 있다.. 더보기
[원피스] 그랜드 라인의 3대 세력-⑵ 칠무해 上 에이스 체포~정상전쟁 직전의 시기에 칠무해를 구성하던 7인의 해적. 뒷줄 왼쪽부터 겟코 모리아, 바솔로뮤 쿠마, 징베, 마샬 D. 티치(일명 검은수염), 보아 핸콕,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쥬라큘 미호크. 칠무해란 무엇인가? 칠무해(七武海)는 세계정부의 공인을 받은 7명의 해적을 말합니다. 해군본부, 사황과 함께 그랜드 라인의 3대 세력을 이루고 있지요. 멤버들은 모두 그랜드 라인에서 악명을 떨치는 실력자이면서 과거에는 상당한 액수의 현상금이 걸린 수배자들이었습니다. 과거 현상금이 '0'인 검은 수염은 이점에서 예외지만 대신 에이스라는 거물을 잡아 세계정부에 바침으로써 칠무해의 지위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칠무해는 세계정부의 명령을 받드는 조직으로 해군본부와 동등한 위치에 있습니다. 세계정부라는 지붕을 떠.. 더보기
[재발매] 원피스-보아 핸콕 스태츄 (메가하우스) 드디어 원피스 관련 피규어를 소개하게 되는군요.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밀짚모자 해적단 멤버도 아니고, 해군 관련 인물도 아닌 칠무해의 멤버입니다. 바로 여인섬 아마존 릴리의 해적 여제 보아 핸콕! 세계 최고의 미녀라는 수식어 때문에 수많은 남정네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그녀의 외모는 만화 제516화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오다쌤이 외모 설정에 많은 공을 들였는지 저의 기대에 어긋나지는 않더군요.ㅎ(처음에는 로빈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애니에서는 제410화에서부터 등장했는데 오락가락하는 작화와 단순한 선/명암 처리 때문에 만화만큼의 감흥은 없었습니다. 애니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의 모습. 이 샷 만드느라 조금 힘들었습니다. ㅜㅜ 보아 핸콕 피규어는 몇 개의 회사에서 제품화된 상태인데, 원작의.. 더보기